전시
1. <산 자와 죽은 자 가운데>(amidst the living and the dead), 아트센터 예술의 시간(ACAM), 1월 16일.
2. <제24회 송은미술대상전>, 송은아트스페이스, 1월 23일.
3. <비엔나 1900, 꿈꾸는 예술가들>, 국립중앙박물관, 2월 18일.
4. 이강소, <풍래수면시>, 국립현대미술관(MMCA), 3월 1일.
5. 남다현, <국립현대폐차장>, 아뜰리에 아키, 3월 12일.
6. 김성환, <우아 아‘오 ‘이아 ‘오 이아 에 이아>(Ua a‘o ‘ia ‘o ia e ia), 서울시립미술관(SeMA), 3월 20일.
7. <사라지지 않는>, 갤러리 부연(婦椽), 3월 26일.
8. <6 Murals>, PCO(피코), 개관준비전, 4월 3일.
9. <잠시-묶음: 타로 이티티 아아 모이에하 에파아 리하하 도서관 개관전>(Temporary Binding: Taro ititi aa moieha ephaa lihaha
Library Grand Opening), 수건과 화환, 4월 3일.
10. 강다은, <비로소>(始, Witnessing), 부피 서울(Boofy_Seoul), 4월 3일.
11. 김민훈, <깊게 얕은>(Deeply Superficial), 다이브서울(Dive_Seoul), 4월 3일.
12. 염지희, <녹투라마: 발렌틴의 도끼>(Nocturama: Valentin’s Ax), 인천아트플랫폼, 2024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상, 4월 4일.
13. <스탄차>(Stanza), 인천아트플랫폼, 이슬비 기획자, 4월 4일.
14. <젖은 둥지, 흐르는 말, 남겨진 물>, 프로젝트 스페이스 코스모스, 4월 9일.
15. <우리는 끊임없이 다른 강에 스며든다>,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(SeMA AA), 4월 10일.
16. <미니버스, 오르트 구름, ㄷ떨: 안녕인사>, 아르코미술관, 인미공 폐관 전시 일환, 4월 24일.
17. <PAAI>(Pan Asian Art Initiative), 브와뜨(boîte), PAAI의 그간 연구 작업과 앞으로의 방향을 제안, 4월 29일.
18. <그런 공간>, 인사미술공간(IAS), 인미공 폐관 전시, 4월 29일.
19. <2025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오픈스튜디오: 스윙바이>, 서울시립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, 5월 23일.
20. <PPP x PAPER(zine fest)>, 플라츠 2, 7월 12일.
21. <지역미술조명사업 Ⅱ: 비상>, 대전시립미술관(DMA), 7월 30일.
22. <올해의 작가상 2025>, 국립현대미술관(MMCA), 11월 6일.
23. <한국현대미술 하이라이트>, 국립현대미술관(MMCA) 서울관, 소장품 상설전시, 11월 6일.
24. <강령: 영혼의 기술>, 서울시립미술관(SeMA), 제13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, 11월 8일.
25. <한국근현대미술 Ⅰ>, 국립현대미술관(MMCA) 과천관, 소장품 상설전시, 12월 3일.
26. <한국근현대미술 Ⅱ>, 국립현대미술관(MMCA) 과천관, 소장품 상설전시, 12월 3일.
영화 & 시리즈
1. 켈리 라이카트(Kelly Reichardt), <쇼잉 업>(Showing Up, 2022), 1월 1일.
2. 켄 콰피스(Ken Kwapis), <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>(He’s Just Not That Into You, 2009), 1월 6일.
3. 우디 앨런(Woody Allen), <미드나잇 인 파리>(Midnight in Paris, 2012), 1월 13일.
4. 샬롯 웰스(Charlotte Wells), <애프터썬>(Aftersun, 2023), 1월 14일.
5. 우민호, <하얼빈>(2024), 1월 15일.
6. 권혁재, <검은 수녀들>(2025), 1월 27일.
7. 마이클 스노우(Michael Snow), <파장>(Wavelength, 1967), 2월 1일.
8. 봉준호, <기생충>(Parasite, 2019), 2월.
9. 줄리어스 오나(Julius Onah), <캡틴 아메리카: 브레이브 뉴 월드>, (Brave New World, 2025), 2월 16일.
10. 브래디 코베(Brady Corbet), <브루탈리스트>(The Brutalist, 2025), 2월 26일.
11. 미켈레 플라치도(Michele Placido), <카라바조의 그림자>(Caravaggio’s Shadow, 2025), 2월 28일.
12. 봉준호, <미키 17>(Mickey 17, 2025), 3월 3일.
13. 메리 해론(Mary Harron), <아메리칸 사이코>(American Psycho, 2000), 3월 13일.
14. 앤서니 루소(Anthony Russo) & 조 루소(Joe -), <일렉트릭 스테이트>(The Electric State, 2025), 3월 16일.
15. 닉 카사베츠(Nick Cassavetes), <노트북>(The Notebook, 2004), 3월 30일.
16. 데이빗 프랭클(David Frankel), <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>(The Devil Wears Prada, 2006), 4월 6일.
17. 김형주, <승부>(2025), 4월 7일.
18. 조셉 코신스키(Joseph Kosinski), <F1 더 무비>(F1, 2025), 8월 3일.
19. 소토자키 하루오(Sotozaki Haruo), <귀멸의 칼날: 무한성편>(2025), 8월 25일.
20. 이사야마 하지메(Isayama Hajime), <진격의 거인> 전 시즌, 8월 26일.
21. 박찬욱, <어쩔수가없다>(2025), 9월 30일.
22. 폴 토마스 앤더슨(Paul Thomas Anderson), <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>(One Battle After Another, 2025), 10월 1일.
23. 박찬욱, <어쩔수가없다>(2025), 10월 12일.
24. 클린트 이스트우드(Clint Eastwood), <밀리언 달러 베이비>(Million Dollar Baby, 2005), 10월 22일.
25. 쥬세페 토르나토레(Giuseppe Tornatore), <베스트 오퍼>(The Best Offer, 2014), 10월 29일.
26.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(Alejandro Gonzalez Inarritu), <레버넌트: 죽음에서 돌아온 자>(The Revenant, 2016),
11월 5일.
27. 타일러 닐슨(Tyler Nilson) & 마이크 슈왈츠(Mike Schwartz), <피넛 버터 팔콘>(The Peanut Butter Falcon, 2021), 11월 19일.
28. 자레드 부시(Jared Bush), <주토피아 2>(Zootopia 2, 2025), 11월 26일.
연극 및 공연
1. 연극 <분장실 청소>, 예술공간 혜화, 7월 20일.
2. 오페라 <리골레토>, 예술의 전당, 10월 31일.
책
1. 프란츠 카프카(Franz Kafka), 《변신, 시골의사》, 민음사, 1998.
2. 헤르만 헤세(Hermann Hesse), 《데미안》(Demian), 민음사, 2009.
3. 로절린드 크라우스(Rosalind Krauss), 《북해에서의 항해: 포스트-매체 조건 시대의 미술》(A Voyage on the North Sea: Art in
the Age of the Post-Medium Condition), 현실문화, 2017.
4. 장원쉬안(Chang Wen-Hsuan), 《엑스포츠 온 페이퍼》(Xsport on Paper), 미디어버스, 2023.
5. 유지원, 《미술 사는 이야기: 신생공간이라는 사건과》, 마티, 2024.
6. 서경식, 《디아스포라 기행: 추방당한 자의 시선》, 돌베개, 2023.
7. 마크 피셔(Mark Fisher), 《기이한 것과 으스스한 것》, 구픽, 2023.
8. 고동연, 《아트 컬렉터의 시대: 글로벌 미술시장의 역사와 지금》, 에스앤아이팩토리, 2025.
9. 그래프턴 태너(Grafton Tanner), 《포에버리즘》(Foreverism), 워크룸 프레스, 2024.
2024년에 이어 2025년에 본 것들 리스트를 올린다.
'2024년에 본 것들' 글을 보니 2025년에는 더 더양한 공간에서 전시를 보고,
20권 이상의 책을 읽고, 연극과 공연도 더 많이 보고 싶다고 했는데
성공한 것보다 실패한 것이 더 많다.
다양한 곳을 다니며 전시를 폭 넓게 보려고 한 목표는 성공이다.
인천에서 일을 하며 새로운 지역과 친해지고, 또 맡은 역할에 맞게 레퍼런스를 찾고자 움직였던 점이 도움이 되었다.
독서와 공연 장르 관람 목표는 터무니 없는 실패다.
실패는 다시 해보자는 의미로 받고, 한 가지라도 성공했음에 의미를 둬야겠다.
목표를 안 세웠다면 한 가지도 이루지 못했겠지.
(이루었더라도 내가 알지 못했겠지.)
2026년에도 전시와 책 관련 목표를 잡았고,
리스트를 적어내려가고 있다.
리스트를 보다 보면 빠르게 지나간 것만 같은 1년이 정말 다양한 모습과 소리로 채워져 나갔음을 느끼게 된다.
이미 아득하게 느껴지는 것이 있는가 하면 바로 눈 앞에서 있는 듯 생생하게 느껴지는 것들도 있다.
무엇보다 리스트는 내가 그때 그곳에 있었음을 명징하게 보여준다.
지나간 시간의 단편이라도 지금에 와서 꺼내어 볼 수 있는 것은
갈수록 퇴화하는 내 기억력이 아닌 그날그날 적어내려 갔던 기록과 사실의 리스트 덕분이다.
올해도 리스트를 작성할 것이고, 리스트는 또 다른 시공으로 채워질 것이다.
리스트에 미리 정해진 것은 없고 나도 궁금할 따름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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